유통업체 간편식 매출 증가율
코로나19 사태로 가정에서도 외식을 집밥처럼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대형 유통업체들이 앞다퉈 가정간편식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일반 식품을 가져다 팔기만 해서는 차별화를 할 수 없다는 판단에 전국 맛집이나 유명 셰프와의 협업은 물론 자사 브랜드 제품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간편식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몰에서 우후죽순으로 판매되는 식품과 달리 간편식에 브랜드 이미지가 더해지면서 고급화·전문화되는 추세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오는 15~28일 서울 강남점에서 단독으로 총 60가지 수제프리미엄 도시락을 한데 모은 편집매장을 선보인다. 김재희 요리연구가가 제철 재료와 수제소스로 정갈하게 담아낸 한정식 ‘오늘의 도시락’과 또이또이베트남의 밀가루 없는 건강한 베트남 요리세트 ‘스프링롤·분보남보 세트’ 등이 대표적인 상품으로, 가격은 1만원대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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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0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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