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실적 추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부분 기업들의 실적이 급락하는 상황에서 게임업체 엔씨소프트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새로운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이 성장을 이끌었다. 연 매출 2조원 달성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매출 7311억원, 영업이익 241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04%, 204%, 지난해 4분기 대비로는 각각 37%, 71% 증가한 수치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체 매출의 75%인 5532억원이다. 이 중 지난해 11월 말 출시한 리니지2M 매출이 3411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7%가량을 차지한다. 2017년 6월 내놓은 ‘리니지M’은 2120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4분기 매출(2147억원) 수준을 유지했다. 일각에서 동일한 지식재산권(IP) 기반으로 만든 리니지2M이 리니지M 시장을 잠식할 것이라 우려했지만 기우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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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효자 ‘리니지2M’ <경향신문 2020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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