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일하는 택배기사
대한통운 택배기사 5명 중 한 명이 ‘가족 택배기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CJ대한통운은 자사 택배기사들의 배송 형태 및 가족 단위 구성을 분석한 결과 전국 1만8000여명 기사들 가운데 가족 단위 택배기사는 총 3498명으로 19.4%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부가 함께 택배기사로 일하는 경우도 2450명(1225쌍)으로 13.6%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1155쌍 대비 70쌍(6%) 증가한 수치다. 가족 단위 택배기사 중에는 부부 비중이 70%로 가장 높고, 부모자녀 관계 367명(10.5%), 형제·남매 426명(12.2%), 기타 친·인척 포함 가족 255명(7.3%)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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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0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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