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라칸드주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우타라칸드주

경향신문 DB팀 2021. 2. 9. 14:54

우타라칸드주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에서 7일 물난리가 일어나 최소 19명이 사망하고 180여명 이상이 실종됐다. 이번 사고는 히말라야산에서 떨어져내린 빙하가 댐을 강타하고 급류가 마을을 휩쓸면서 발생했는데 난개발과 기후변화가 원인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우타라칸드주 경찰은 “7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히말라야산맥 난다데비산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리시강가댐이 파괴됐고, 이 충격으로 급류가 쏟아져 마을을 덮쳤다”고 발표했다. 우타라칸드주의 트리벤드라 싱 라와트 수석장관은 “끔찍한 재난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CNN은 “두 개 수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176명이 일하고 있있고, 이번 사고로 터널이 무너지고 입구가 막히면서 노동자들이 터널 안에 갇혔다”고 보도했다.

 

 

■관련기사

기후변화로 울고싶은 히말라야 뺨 때린 난개발

<경향신문 2021년 2월 9일>

'오늘의 뉴스 > 그래픽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랜스젠더 혐오차별 실태조사  (0) 2021.02.10
시중은행 AI 활용 사례  (0) 2021.02.09
공무원 사표 수리 법규  (0) 2021.02.08
동자동 쪽방촌 선이주  (0) 2021.02.08
남자 단식 메이저 타이틀  (0) 202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