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동 쪽방촌 선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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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동 쪽방촌 선이주

경향신문 DB팀 2021. 2. 8. 16:35

동자동 쪽방촌 선이주

국내에서 가장 큰 쪽방 밀집 지역인 서울역 인근 동자동 쪽방촌 일대가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2410가구 규모의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거듭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용산구는 5일 이 같은 ‘서울역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주택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쪽방 일대 4만7000㎡에 쪽방 주민들 모두 재입주하는 공공임대주택 1250가구, 공공분양 200가구와 함께 민간분양주택 960가구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 공급하게 된다. 국토부는 공공임대단지와 복지시설이 들어서면서 쪽방 주민들은 기존 쪽방보다 2~3배 넓은 18㎡(5.44평) 공간에 현재의 15% 수준으로 저렴한 보증금 183만원·월세 3만7000원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나 청년 등을 위한 민간분양주택과 편의시설도 공급된다.

서울역 쪽방촌은 1960년대 도시 빈곤층이 몰리며 형성됐다. 30년 넘은 건물이 80%를 차지해 정비 필요성이 크지만 이주대책 부족으로 민간 주도 재개발이 무산되곤 했다. 지금까지 1007명이 거주하며 국내에서 가장 큰 쪽방촌으로 남았다. 주민들은 주거 면적이 1.65~6.6㎡(0.5~2평)인 방에 약 24만원 임대료를 내며 단열, 난방, 위생상태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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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1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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