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는 수치화되는 부분에서 팀 성적에 플러스도 되고,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 포수가 내는 사인에 따라 경기가 시작된다. 그라운드의 야수 8명을 마주보는 자리를 지키는 유일한 선수로 작은 움직임과 표정까지도 선수 전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집안 공기를 좌우하는 한 집의 ‘안방 분위기’와도 같다.
삼성은 지난 21일 4년간 80억원이라는 돈을 들여 영입한 강민호에게도 이 같은 기대를 하고 있다. KBO리그 역사에는 실제 자유계약선수(FA) 포수 영입으로 팀이 큰 동력을 받은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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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강민호’는, ‘SK 박경완’이 될 수 있을까<스포츠경향 2017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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