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고령화시대가 본격화되면서 50~60대 중년층이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올랐다.
1950년 이후 태어나 1970~1980년대 고도성장을 이끈 이들은 은퇴 후에도 경제적·시간적 여유를 바탕으로 외모와 건강 관리는 물론 자기계발에 적극적이다. 문화생활을 즐길 줄도 안다. 부양의 대상으로 인식되던 이전과는 달리 젊은층보다 씀씀이가 큰 것도 특징이다.
■관련기사
한국리서치의 소비자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액티브 시니어의 월 평균 카드 사용액은 177만원이었다. 30대(124만원)나 40대(136만원)보다 최소 24만원가량을 더 소비하는 것이다. 통계청은 2020년 국내 시니어 관련 시장을 148조6000억원 규모로 전망했다. 10년 전인 2010년 43조9000억원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화려한 인생2막 위해 아낌없이"…소비중심에 선 5060 (경향신문 2016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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