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LoRa)망
롱레인지(Long Range)의 약자로 3G나 롱텀에볼루션(LTE) 등 기존 스마트폰 통신망과 달리 전력소모를 최소화하고 통신가능 범위가 10㎞ 이상으로 넓은 사물인터넷망이다.
위치 추적이나 호수의 수심 등 간단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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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망의 로밍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사물인터넷 제품과 서비스를 전 세계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해외 공항에서 짐을 잃어버렸을 경우에도 짐에 붙어 있는 IoT 센서를 이용하면 짐이 있는 위치를 찾고 경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국내에서 어린이가 사용하는 IoT 위치 추적기도 그대로 해외에서 사용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로라망을 이용해 가로등·보안등 원격 제어, 가스·수도 무선검침, 맨홀 내부 상태 모니터링, 취약 계층 위험 방지 웨어러블 기기 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지난 6월 전국에 로라망을 구축했다.
SKT 사물인터넷 '로라망' 국제표준 됐다 (경향신문 2016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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