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이 첨단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팜으로 농업이 지능화하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팜은 농업 인구 감소로 이미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다. 농림축산식품부 통계를 보면 40세 미만 농가 경영주는 전체 농업인의 1.1%(1만1000명)에 불과하다. 지금 추세라면 2025년에는 3700명으로 줄어든다. 조만간 농사지을 사람이 없어진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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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시오, 이 사람이 농사 잘합니까? 저 사람이 잘합니까? ICT가 참말로 잘합디다
<경향신문 2017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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