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1심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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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1심 재판

경향신문 DB팀 2017. 8. 9. 13:52

 

7일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 등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공여 혐의 결심공판에서도 특검과 삼성은 날카롭게 대립했다. 이날 직접 공판에 나와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을 한 박영수 특검(65)은 이 부회장 측이 진실을 왜곡한다며 “법정에 정의가 살아 있음을 보여달라”고 했다. 이 부회장 측은 ‘세 사람이면 없던 호랑이도 만든다’는 삼인성호(三人成虎)라는 고사성어를 동원해 특검이 없는 사실을 만들어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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