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인구이동 추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보다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마무리되면서 지방으로의 인구이동이 줄어든 반면 취직과 교육 등의 이유로 청년층을 중심으로 수도권 유입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수도권 인구 집중은 청년층의 취업 경쟁으로 인한 혼인과 출산의 기피, 나아가 출산율 감소 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청은 29일 발표한 ‘최근 20년간 수도권 인구이동과 향후 인구전망’에서 올해 수도권 인구(2596만명)가 비수도권 인구(2582만명)를 14만명 앞지를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을 넘어서는 것은 역대 처음이다. 전 국토의 12%를 차지하는 수도권에 인적자원이 집중된 결과 올해 수도권 인구는 50년 전인 1970년보다 184.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비수도권 인구는 11.7% 늘어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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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0년 6월 30일>

Posted by 경향신문 DB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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