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첫골 상황
손흥민(28·토트넘)이 13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북런던 더비’에서 팀 승리를 이끄는 시즌 13호골을 넣은 뒤 활짝 웃었다. 손흥민은 7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3분 만에 선제골로 균형을 깼다. 손흥민은 역습 상황에서 상대 왼쪽 진영을 파고들며 해리 케인의 침투 패스를 받았고, 페널티아크 쪽으로 20여m 치고 들어가다 때린 오른발 슈팅이 그대로 상대 골문을 뚫었다. 아스널 수비수 셋이 뒷걸음치면서 공간이 생기자 손흥민이 약 25m 거리에서 기습적으로 슈팅을 날렸고, 공은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며 아스널 골키퍼 베른트 레노의 손이 닿지 않는 골문 오른쪽 구석에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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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스널전 1골 1도움...겸손 따윈 걔나 줘버려 <경향신문 2020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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