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조치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무서운 속도로 번지고 있다. 정부가 물리적(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격상하고 있지만, 확진자 수는 연일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수도권의 중환자 가용 병상은 6일 한때 0개를 기록하며 의료시스템이 한계에 다다른 모습을 보였다.
정부는 수도권
지역의 거리 두기를 연말까지 2.5단계로 상향하기로 했으나, 전문가들은 “거리 두기를 3단계로 올릴지라도 1·2차 유행 때처럼 빨리 확산세를
잡지는 못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일일 확진자 1000명대 상황에 대비해 민간 병상까지 동원하는 등 치료체계를 다시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들은 자체적으로 거리 두기 3단계를 한다는 마음으로 타인과의 식사는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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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차 유행의 전국화 임박…2~3명 소모임도 취소해야” <경향신문 2020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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