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탄저균 배달사고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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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탄저균 배달사고 일지

경향신문 DB팀 2016. 6. 8. 09:45


살아 있는 탄저균이 부주의로 오산 미군기지와 미국 각지에 보내진 사실이 공개된 뒤 처음으로 미 국방부 고위당국자가 언론 앞에 섰다. 로버트 워크 국방부 부장관은 3일 펜타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살아 있는 탄저균이 배달된 곳이 한국, 호주에 이어 캐나다까지 3개국에, 미국 17개 주의 51곳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1주일 전 이 사실을 처음 공개할 때 미국 9개 주와 한국만 언급했을 때보다 늘어났다.





■ 관련기사

“탄저균, 3개국과 미 51곳에 배달… 더 늘 수 있다” <경향신문 2015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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