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 이후 남과북은 1970년대부터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1980년 1월 12일 정상회담을 위한 당국자간 만남을 시작으로 1985년에는 비밀접촉을 가졌으며, 1994년 7월에는 정상회담 개최에 합의한 사례도 있습니다.
제5차南北고위급회담이 끝난 직후인 92년 12월13일 청와대에서 延亨默 北韓정무원총리를 접견하고 있는 盧泰愚대통령
그러나 김일성의 사망으로 무산되면서, 2000년 6월 첫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1차 남북정상회담 은 ,
2000년 3월 9일 정상회담을 위한 비밀접촉에 이은 김대중 대통령의 ‘베를린 선언’ 이후,
후 6월 13일 평양 순안 공항에서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진 양 정상은 체류 기간 동안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더 진행하여 ‘6·15 남북공동선언’을 발표했었죠 .
제2차 정상회담 은,
2007년. 10월 2일 노무현 대통령은 총 30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함께 육로를 통해 북한을 방문했고, 10월 3일 개최된 두 차례의 정상회담 논의 결과를 토대로 10월 4일 ‘남북관계의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10·4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은 ,
2017년 6월 24일 문재인 대통령은 무주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축사에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첫 제안했고
7월 6일 독일 쾨르버 재단 연설, 8월 15일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을 남북이 함께 하는 평화올림픽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연설했으며
2018년 4월 27일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게 됐습니다.
북측의 정상내외가 등장하는 것은 처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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