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해만 일부 해역에 산소부족 물덩어리인 빈산소수괴가 발생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진해만의 일부해역에서 빈산소수괴가 발생해 향후 빈산소수괴 확산에 따른 어민피해가 우려된다고 28일 밝혔다. 빈산소수괴는 바닷물에 용해되어 있는 산소(이하 용존산소)의 농도가 3㎎/ℓ 이하일 경우를 말한다. 보통 물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반폐쇄성 내만에서 표층의 수온이 높고, 저층의 수온이 낮은 여름철 고수온기에 발생한다. 수중생물은 3㎎/ℓ 초과∼4㎎/ℓ이면 호흡장애를 일으키고, 3㎎/ℓ 이하이면 스트레스를 받아 장기간 노출 시 폐사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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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해만서 ‘산소부족 물덩어리’ 발생 <경향신문 2017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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