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행을 향한 눈치 싸움은 이미 시작됐다. 신태용 한국 U-20 대표팀 감독은 포르투갈이 훈련을 공개하며 자신감을 표출한 데 전혀 주눅들지 않았다. 신 감독은 28일 천안축구센터에서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포르투갈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신 감독은 “포르투갈은 골키퍼 빼고 다 경계해야 할 선수”라며 “단 1%도 소홀하게 준비하지 않겠다. 반드시 국민들이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이어 “우리도 포르투갈처럼 공개훈련을 다 했다”며 “오히려 포르투갈이 경기 안 뛴 선수들을 훈련에 내보내고 부분 전술 같은 것도 공개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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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넘쳤지만 짐싼 아르헨…자신감 넘치는 포르투갈은? <경향신문 2017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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