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통해 인류는 모두가 같은 언어를 쓰던 바벨탑 이전의 시대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신경망 기반 번역으로 문맥을 통째로 이해할 수 있게 된 기계 번역이 카메라, 키보드, 영상통화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의 기본 기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소수의 사람들만 구사할 수 있던 외국어를 모국어처럼 보고, 듣고, 쓰는 능력이 기계 번역을 통해 보편화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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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키보드 “번역, 우리도 좀 합니다” < 경향비즈 2017년 4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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