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연간 노동시간은 1986년 2911시간이었다. 당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보다 연간 1000시간 가까이 더 오래 일했다. 약 150년 전 프랑스의 연간 노동시간과 맞먹는 수준이었다. OECD에 가입한 1996년 2637시간으로 줄긴 했지만 OECD 국가 중 노동시간 1위라는 그다지 달갑지 않은 자리는 2008년에야 멕시코에 내줬다. 그럼에도 여전히 지난해 OECD 회원국 평균(1763시간)보다 300여시간 길고 가장 노동시간이 짧은 독일(1363시간)에 비해서는 700시간이나 더 일한다.
■관련기사
[키워드로 본 2017 경제] ⑧노동시간- ‘죽음 부르는 과로사회’ 공감…해법엔 노·사 시각차
<경향신문 2017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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