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세계행복보고서를 보면 2014~2016년 한국의 행복지수는 평균 5.84점(10점 만점)에 그쳤다. 이 지수는 2010~2012년 6.27점을 기록한 뒤 매년 감소했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하락 속도가 빠르다. 2010~2012년은 41위에서 2014~2016년은 56위로 떨어졌다.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8위라는 것을 감안하면 행복도가 경제위상을 따르지 못한다. 한국의 행복지수가 이처럼 떨어지는 것은 부패인식(108위), 사회적 지지(108위), 삶 선택에서의 자유(127위) 등 사회적 요소에서 낮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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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지금, 행복하십니까] (1) 한국, 경제성장만큼 행복 못 누려…청렴도·공동체의식·자유도 낮은 탓<경향신문 2017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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