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행복도 순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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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행복도 순위 변화

경향신문 DB팀 2017. 12. 26. 17:44


유엔의 세계행복보고서를 보면 2014~2016년 한국의 행복지수는 평균 5.84점(10점 만점)에 그쳤다. 이 지수는 2010~2012년 6.27점을 기록한 뒤 매년 감소했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하락 속도가 빠르다. 2010~2012년은 41위에서 2014~2016년은 56위로 떨어졌다.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8위라는 것을 감안하면 행복도가 경제위상을 따르지 못한다. 한국의 행복지수가 이처럼 떨어지는 것은 부패인식(108위), 사회적 지지(108위), 삶 선택에서의 자유(127위) 등 사회적 요소에서 낮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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