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실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재도약을 기대케 하는 투구로 합격점을 받았다. 류현진은 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26개의 공을 던지면서 볼넷 없이 삼진만 2개를 잡았다. 내용도 좋았다. 실전감각이 떨어진 탓인지 투구가 높은 스트라이크존에 형성됐지만 공에는 힘이 있었고, 변화구의 각도 좋았다. 최고구속은 시속 91마일(약 146㎞)을 찍었다. 첫 등판이고, 시범경기임을 감안하면 흠 잡을 데 없는 경기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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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47일 만에 웃다 < 경향신문 2017년 3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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