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이냐, 유임이냐.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63)이 단두대에 올랐다.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 거듭되던 졸전이 최근 2경기에서 절정에 달했다. 지난 3월 23일 중국 원정경기에선 0-1로 져 중국에 ‘공한증(恐韓症)’ 탈출의 빌미를 줬다. 홈에서 열린 28일 시리전에서는 1-0으로 이기고도 박수를 받지 못했다. 상대의 과감한 역습과 전술 변화에 대처하지 못했고, 골키퍼 권순태의 얼굴 방어와 골대가 아니었으면 질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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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경질돼도 전혀 이상할 게 없다 < 주간경향 2017년 4월 11일 122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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