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도시철도 예상 노선도
경기도에 최초로 도입될 신개념 교통 수단인 ‘동탄 트램’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경기도는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동탄 도시철도 기본계획(안)’을 확정하고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승인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동탄 도시철도는 사업비 9773억원을 투자해 수원 망포역∼동탄역∼오산역,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등 2개 구간에 노면전차(트램)를
도입하는 사업이다.
총연장 34.2㎞인 동탄 도시철도의 정거장은 망포∼오산 구간에 19개, 병점∼동탄2 구간에 17개 등 모두
36개다. 주요 교통 수단과의 환승은 망포역(분당선), 오산역·병점역(1호선), 동탄역(SRT·GTX-A) 등과 연계됐다. 동탄신도시 주민이
서울 삼성역까지 평균 35분대에 도달할 수 있도록 구상했다. 계획에 없던 수원 망포역∼화성 반월동 구간(1.8㎞)의 노선 연장이 시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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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1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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