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현황 통계
우리 국민 10명 중 9명은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가 전 국토에서 차지하는 면적은 약 16.7%에 그쳐 도시밀집 거주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개한 ‘2019년 도시계획현황 통계’ 자료를 보면 국토계획법에 따라 용도지역으로 지정된 국토 면적은 10만6210㎢로 집계돼 지난해(10만6108.8㎢)보다 소폭 늘었다. 용도지역이란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토지를 도시지역, 관리지역, 농림지역 및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세분한 것을 뜻한다.
용도지역별 면적을 보면 도시지역은 1만7763㎢로 전체의 16.7%였다. 농림지역이 4만9301㎢(46.4%)로 가장 넓었고, 관리지역이 2만7260㎢(25.7%), 자연환경보전지역이 1만1885㎢(11.2%)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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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면적 16.7%가 ‘도시지역’…국민 10명 중 9명이 밀집거주
<경향신문 2020년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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