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무선 이어폰 시장 전망
LG전자 ‘톤 프리’는 사용자의 음성 명령을 순조롭게 수행하는 ‘똑똑한 무선이어폰’이다. 기자는 스마트폰에 톤 프리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이어폰 바깥쪽 터치패드를 두 번 두드리면 음성 명령이 실행되도록 설정했다. 이어 같은 동작을 수행하고 “젝스키스 노래 틀어줘”라고 말했더니 이어폰에서 노래가 흘러나왔다.
이제 무선이어폰은 단순히 음악 감상용 도구가 아니다. 스마트폰과 연동돼 전화 통화나 문자 확인도 할 수 있는 다기능 제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2016년 100만대 규모에 불과했던 무선이어폰 시장은 기능적 진화를 등에 업고 2024년 12억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애플,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은 정보 검색뿐 아니라 실시간 통역까지 가능한 제품 개발에 한창이다.
■관련기사
노래재생·메시지 읽기·전화 통화까지…똑똑 두드리면 ‘실행’ 똑똑한 무선이어폰
<경향신문 2020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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