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대비 가계부채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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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대비 가계부채 비율

경향신문 DB팀 2020. 7. 21. 16:48

 

 

 

 

 

 

 

GDP대비 가계부채 비율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세계 39개 주요국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빚이 불어나는 속도 역시 세계 3위로 최상위권이었다.

19일 국제금융협회(IIF)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조사에서 한국은 97.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영국(84.4%), 홍콩(82.5%), 미국(75.6%), 태국(70.2%) 등의 순이었다. 증가 속도도 빠르다. 지난해 4분기(92.1%)보다 5.8%포인트 높아졌는데 이는 홍콩(73.5→82.5%), 중국(52.4→58.8%)에 이어 세 번째로 크다.

기업부채 규모도 크다. 한국 비금융기업 부채의 GDP 대비 비율은 104.6%로 홍콩(230.7%), 중국(159.1%) 등에 이어 7위였다. 1년 사이 7.4%포인트(97.2→104.6%) 뛴 것으로, 한국 기업보다 상승폭이 큰 나라는 칠레(12.5%포인트), 싱가포르(11.8%포인트), 홍콩(8.1%포인트)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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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세계 최고…증가 속도 3위
<경향신문 2020년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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