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합류 인사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출을 위한 8·29 전당대회의 최대 변수는 ‘친노·친문’의 지지라는 데 당내 이견이 없다. 주요 유권자도 일반 시민이 아니라 100만명에 육박하는 권리당원과 1만5000명이 넘는 대의원들이다. 최우선 선거 전략이 ‘친노·친문 잡기’가 될 수밖에 없다. 이번 전대는 뚜렷한 친노·친문 후보의 부재로 치러지는 만큼 이들 핵심 지지층 표심이 더 중요해졌다.
‘비문’ 후보인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은 친노 원로들과 친문계 의원 등을 영입하며 ‘노무현·문재인 계승자’를 자처한다. 하지만 전대가 차기 대선 전초전인 점은 핵심 지지층 결집과 외연 확대 사이에서 두 후보의 발길을 머뭇거리게 하는 요인이다. 당 혁신·정책 중심 선거전이 아닌 ‘친문 포퓰리즘’ 전대를 우려하는 시선도 나온다.
■관련기사
[민주당 전대 돋보기](1)“내가 노무현·문재인 계승자”…열성 집토끼 잡기 집중
<경향신문 2020년 7월 21일>
'오늘의 뉴스 > 그래픽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모펀드 중단 관련 견해 (0) | 2020.07.22 |
---|---|
'행정수도 이전' 관련 발언 (0) | 2020.07.21 |
사건 배당 조작 관련 공소사실 (0) | 2020.07.20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들 (0) | 2020.07.20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0) | 2020.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