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수락연설문에 담긴 '안철수의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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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수락연설문에 담긴 '안철수의 구상'

경향신문 DB팀 2017. 4. 5. 14:55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55)가 4일 후보 수락연설에서 유독 강조한 것은 ‘국민’이었다. “국민의 힘”으로 대통령이 될 것이고, 오직 “국민에 의한 연대”만이 진정한 승리의 길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강력한 라이벌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향해선 “패권주의” “분열주의”라고 못 박았다. 미래를 준비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번 대선을 ‘국민통합 대 패권’ ‘미래 대 낡은 과거’의 대결로 규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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