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건강연대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재직자 그룹에 1주일 기준 야근 횟수를 물은 결과, 3회 이상 야근한다고 답한 비율은 47.3%로 절반에 가까웠다. 대부분의 직원들에겐 주말도 큰 의미가 없다. 전체 응답자 5명 중 1명(22.0%)은 1달 평균 5회 이상 휴일에 근무한다고 응답했다. 휴일 근무시 8시간을 근무한다고 가정하고 응답자의 월 노동시간 평균을 계산하면 257.8시간이 된다.
구성원들은 고개를 내젓는다. 한 넷마블 퇴직자는 “회사가 성장할수록 퇴사도 지속적으로 있을 것”이라며 “시장이 아니라 가족이, 성장이 아닌 행복을 확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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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 노동자 잔혹사](1)'구로의 등대' 넷마블 - "밤 10시 퇴근은 반차, 12시가 칼퇴, 새벽 2시 넘어야 잔업" < 경향신문 2017년 2월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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