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 정책 제안
중국 안방보험그룹으로부터 미국 내 고급호텔 15곳을 약 7조원에 사들이기로 했던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미래에셋 측은 안방보험이 매매 대상 호텔에 걸린 소송에 대해 충분히 소명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안방보험은 관련 설명이 충분했다며 미래에셋을 상대로 계약을 이행하라고 소송을 제기한 터라 양측 간 갈등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미래에셋은 “지난해 9월10일 안방보험과 체결한 미국 15개 호텔 매매계약서 해지통지서를 지난 3일 발송했다”며 “매도인(안방) 측이 호텔 가치를 손상시키는 부담 사항을 적시에 공개하지 못했고 실질적인 소명이 없어 해지권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안방 측은 지난달 27일 미래에셋 측에 매매계약을 예정대로 이행하라면서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4일 미래에셋의 계약해지 통보에 대해 “그 자체가 매매계약 위반”이라고 반발했다.
■관련기사
미래에셋, 안방보험에 “미 호텔 15곳 매매계약 해지” 소송전 비화
<경향신문 2020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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