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은 “장기이식센터 폐이식팀이 지난달 21일 말기 폐부전으로 폐기능을 모두 잃은 오씨에게 아버지(55)의 오른쪽 폐 아랫부분과 어머니(49)의 왼쪽 폐 아랫부분을 떼어 이식해주는 생체 폐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건강하게 회복 중”이라고 2017년 11월 15일 밝혔다.
폐는 우측은 세 개, 좌측은 두 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생체 폐이식은 기증자 두 명의 폐 일부를 각각 떼어 폐부전 환자에게 이식하는 고난도의 의료기술이다. 국내에서는 뇌사자나 사망자가 기증한 폐를 이식해 성공한 적이 있으나 생체 폐이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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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생체 폐이식’ 성공했다<경향비즈 2017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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