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단차 제다 과정
고려 단차의 제다는 막 올라온 차나무의 새순(‘1기’라 불린다)만으로 시작했다. 워낙 작고 여려 채취 자체도 쉽지 않다. 따온 새순에서 티 같은 불순물을 꼼꼼히 골라내고 시루에 찐다. 불을 피우는 나무는 대나무다. 찐 찻잎은 왕골자리 위에서 식힌 뒤 삼베에 싸 무거운 돌 3~4개로 눌러 놓는다.
■관련기사
[도재기의 천년향기] (11) 전통 차 문화 (하) <경향신문 2018년 6월 23일>
'오늘의 뉴스 > 그래픽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르투갈·이란 전력비교 (0) | 2018.06.25 |
---|---|
월성1호기 현황 (0) | 2018.06.25 |
검경 수사권 조정안 (0) | 2018.06.22 |
수사권 조정과 검경 체계도 (0) | 2018.06.22 |
주요국 연간 노동시간 (0) | 2018.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