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여건이 회복되기까지 기간
국내 기업들이 코로나19에 따른 충격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30% 이상 더 크게 느끼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영여건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 1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 비율은 40%가 넘었으며 4분의 1 이상이 신규 채용을 당초 계획보다 줄일 것이라고 답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내놓은 ‘코로나19 사태 관련 기업 인식 및 현황 조사’를 보면 피해를 입었다고 응답한 기업 223개 중 이번 위기를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는 34.4%, 1997년 외환위기 때보다는 28.5% 크게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경총이 글로벌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20일 이뤄졌다.
■관련기사
경영여건이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되기까지 걸리는 시간
<경향신문 2020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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