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지원과제 설문
‘대도시에서 감염병과 공존하는 법.’ 서울연구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표준을 이끄는 서울의 정책’ 토론회에서 제안한 보건·노동·복지·도시 정책은 ‘감염병이 일상’인 서울을 전제로 했다. 역사를 BC(Before Corona·코로나19 이전)와 AD(After Disease·감염병 이후)로 나눠야 한다는 진단까지 나올 정도로 세계는 급변이 예상된다. 코로나19 사태는 공공보건, 비대면, 비정규 노동, 구조조정, 국제연대 등 열쇳말을 떠올렸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이태원 클럽 감염사태를 보면서 ‘이제 인류는 코로나19 같은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세상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굳혔다”면서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시대의 철학과 사상은 물론 정치와 사회, 경제 등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표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은 “ ‘포스트 코로나’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사라지는 상황이 아니다. 감염병이 일상인 뉴노멀(새로운 표준) 시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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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와 공존하는 시대, 서울을 ‘방역 표준도시’로 만든다
<경향신문 2020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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