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두기 2단계 방역조치
방역당국이 코로나19 3차 항체가 조사를 한 결과 20대 입영 장정의 미진단 항체형성률이 일반인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진단
항체형성률은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사람 중 자신도 모르게 감염돼 항체가 형성된 사람의 비율을 뜻한다. 이는 무증상 감염이 많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조용한 전파’가 이뤄지고 있다는 방역당국의 우려와 맥을 같이한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전날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71명이라고 밝혔다. 엿새 만에 300명대 아래로 내려갔지만, 이는 코로나19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 효과가 반영된
탓이다.
방역당국은 최근 감염 양상이 지난 1·2차 유행과 달리 젊은층 위주로 확산되는 경향이 높아졌다고 봤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60대 미만 확진자 비율은 75.9%로 직전 주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확진자 비중이 17.8%로 모든
연령대 중 증가폭이 가장 컸다.
■관련기사
감염됐지만 무증상·경증…젊은층 ‘조용한 전파’ 우려 <경향신문 2020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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