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신용대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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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신용대출 현황

경향신문 DB팀 2020. 9. 14. 11:29

 

5대 시중은행 신용대출 현황

 

 

 

신용대출이 이달 들어 열흘 만에 1조원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보도 없는 이 같은 가계빚은 자칫 대규모 은행권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금융당국은 대출규제 강화를 위한 실태 파악에 나섰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시중 5대 은행이 집계한 지난 10일 현재 신용대출 잔액은 총 125조4172억원으로, 전월 말(124조2747억원)에 비해 8영업일 만에 1조1425억원이 증가했다. 이 추세라면 이달 전체 신용대출 증가폭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8월(4조755억원)과 비슷해진다.

신용대출 급증은 주식·부동산 등 투자용 자금 수요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생활자금 수요가 혼재돼 있다.

은행 통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 첫날이었던 지난 1일에는 하루 만에 신용대출이 1조8034억원이나 불었다.

 

 

 

■관련기사

심상찮은 ‘영끌’…신용대출 이달 들어 열흘 만에 1조 급증  <경향신문 2020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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