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체 상반기 실적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재택근무, 온라인수업이 일상화되면서 이들처럼 집의 배치를 변경해 집을 ‘오피스’처럼 꾸미는 경우가 늘고 있다. 집이 단순히 쉬는 공간을 넘어 공적인 기능까지 담게 되면서 관련 업계도 바뀐 시장 수요를 따라 움직이고 있다.
지난달 25일 이케아코리아가 진행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니콜라스 욘슨 커머셜 매니저는 최근 이케아코리아의 호실적에 대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이케아코리아는 2020 회계연도(2019년 9월~2020년 8월) 매출액이 전년 대비 33% 증가한 6634억원을 기록했다. 기흥점, 동부산점 등 신규 매장 개점 효과가 겹쳐지면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매장 방문객도 전년 대비 31% 늘어났다.
국내 가구업체들도 잇따라 상반기 실적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한샘은 올 상반기 매출 1조116억원, 영업이익 39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8.5%, 47.4% 성장했다. 현대리바트 역시 올 상반기에 매출 7223억원, 영업이익은 24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7.7%, 56.6%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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