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검찰 수사 결과 이명박 전 대통령 성명 내용과 검찰 수사 결과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공개한 성명서에서 검찰의 기소와 수사 결과를 두고 “이명박 개인을 넘어서 우리가 피땀 흘려 이룩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와해시키려는 의도가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그간의 ‘정치보복’ 주장보다 한발 더 나아간 것이다. ■관련기사 [이명박 기소]MB, 보수 향해 정치 선동…모든 혐의 부인, 사과 없이 변명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8.04.10
동유럽 정치 지형도 동유럽 정치 지형도 헝가리·폴란드·체코 등 동유럽 주요 국가들이 극우 민족주의로 단결하면서 EU통합을 강조하는 독일·프랑스 등 서유럽 국가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그동안 난민 수용에 소극적이었으며 최근 극우 자유당과 연정을 구성한 오스트리아 우파 국민당 정부는 이참에 반난민 정책으로 돌아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관련기사 헝가리 총선, 극우 여당 압승…유럽서 ‘반이민’ 가속화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8.04.10
이명박 전 대통령 혐의 검찰이 공소장에 적시한 이명박 전 대통령 혐의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혐의는 111억원의 뇌물수수와 349억원의 다스 자금 횡령 등 15개에 달한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구속된 후 검찰 조사를 거부했지만, 검찰은 이 전 대통령 부부의 다스 법인카드 추가 사용과 김소남 전 의원의 비례대표 공천에 청와대가 개입한 단서를 추가로 밝혀냈다. ■관련기사 [이명박 기소]검찰, MB 부부 ‘다스 법인카드 2장 사용’ 단서 추가 포착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8.04.10
임신중단에 대한 여성 인식 임신중단에 대한 여성 인식 조사 낙태를 한 이유는 ‘경제적 준비가 되지 않아서’(29.7%), ‘계속 학업과 일을 해야 해서’(20.2%), ‘이미 낳은 아이로 충분해서’(11.0%) 등을 들었다. 모자보건법상 허용되지 않는 이런 사회경제적 이유가 98.9%였다. ■관련기사 가임기 여성 21% “낙태한 적 있다”…77%가 “낙태죄 폐지”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8.04.10
서울시 자치구별 자가점유율 서울시 주요 자치구별 자가점유율 변화 강남구 자가점유율은 1995년 48.3%에서 2015년 34.1%로 14.2%포인트 낮아졌다.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연구위원은 “자가점유율이 낮다는 것은 주택 구매자가 집을 산 뒤 그 집에서 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는 강남 지역에서 주택이 투기나 투자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강남구 세 집 중 두 집은 주인 안 사는 ‘투기·투자용’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8.04.10
미국 자동차 수입 현황 한·미 FTA 발효 전후 미국 자동차 수입 현황 한·미 FTA 발효 후인 2012~2015년 연평균 미국의 자동차 수입은 그 이전(2007~2011)보다 12%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미국 내 자동차 생산 증가율(28.9%)에는 못 미친다. FTA 효과로 볼 수 없다는 얘기다. ■관련기사 “철강·차 대미 수출 급증은 FTA 효과 아닌 수요 증가 때문”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8.04.10
암보험 민원건수 암보험 민원건수 2012년 370건에 불과했던 암보험 민원이 2014년 608건으로 급증하면서 한국소비자원은 2015년 말 금융당국에 약관 개선을 건의했다. 그러나 금감원이나 보험사들은 개정하려는 시도를 전혀 하지 않았다. ■관련기사 요양병원 입원하면 암보험금 못 받는다고?…소비자 민원 매년 증가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8.04.09
신한금융 채용 현황 신한금융지주 전.현직 임원 자녀 채용 현황 신한금융지주에 전·현직 임원 자녀들이 대거 채용될 수 있었던 것은 첫 관문이자 가장 많은 탈락자가 나오는 서류전형 과정에서부터 ‘별도 관리’가 되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관련기사 [단독]신한, 탈락자 많은 서류전형부터 ‘임직원 자녀 특별 관리’ 의혹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8.04.09
스웨덴 육아휴직 사용 일수 스웨덴 육아휴직 사용 일수 추이 1974년엔 세계 최초로 출산 및 육아를 위한 휴직제도에서 남성의 참여를 공식적으로 이끌어 낸 ‘부모보험제도’가 도입됐다. 육아휴직 명칭도 ‘엄마휴직’에서 ‘부모휴직’으로 변경했다. 당시 180일이던 육아휴직 기간은 1988년 12개월, 1989년 15개월, 현재 480일로 길어졌다. ■관련기사 [라테파파의 나라에서 띄우는 편지] (4) 정책은 어떻게 추진돼 왔을까 - 스웨덴, 정권이 바뀌어도 육아정책만은 50년간 그대로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8.04.09
미세플라스틱 오염 지역 세계에서 가장 미세플라스틱으로 오염된 지역 1~10위 미세플라스틱 농도가 가장 높은 곳은 영국 북서부 머지강과 어웰강으로 나타났고, 4위는 캐나다 세인트로런스강, 5위는 독일 라인강 지류의 마인강이었다. 1㎡당 평균 미세플라스틱 개수가 1만~10만개 사이인 곳은 머지강과 어웰강, 인천과 경기 해안, 낙동강 하구, 세인트로런스강 등 네 곳뿐이었다. ■관련기사 미세플라스틱이 식탁에 오른다…인천 해안·낙동강 하구 ‘최악 오염’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8.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