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여자마라톤 21년만에 기록경신 한국 여자 마라톤의 희망 김도연이 21년 묵은 한국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김도연은 마라톤 풀코스 도전 3번 만에 한국기록을 갈아치우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마라톤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한국기록까지 경신하며 한국 여자 장거리 최강자로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마라톤은 2015년 이후 2시간30분 이내의 기록이 나오지 않아 침체에 빠졌으나 김도연의 한국기록 경신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관련기사 21년 묵은 한국최고기록 경신…여자 마라톤의 희망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