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소용돌이 '극 소용돌이' 남하 현상 극 소용돌이는 북극 상공 성층권에서 반시계 방향(남극은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차갑고 건조한 저기압 덩어리를 말한다. 극 소용돌이는 겨울에 커지고 여름엔 작아지거나 없어진다. 주변에 부는 강한 제트기류는 극 소용돌이를 극 지방에 가둬두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제트기류가 뒤틀리면서 극 소용돌이가 평소와 다른 지역에 자리를 잡았다. ■관련기사 북극서 내려온 ‘극 소용돌이’, 미국을 얼렸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1.31
임금근로자 소득 현황 2017년 임금근로자 소득 현황, 2017년 임금근로자 기업규모별 임금 현황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임금근로 일자리별 소득(보수)’을 보면 2017년 기준 영리기업 중 대기업(300인 이상)과 중소기업(50인 미만) 노동자들의 평균소득 격차는 265만원이었다. 대기업 노동자들의 월평균소득은 488만원으로 1년 전보다 12만원(2.5%) 올랐다. 중소기업 노동자의 월평균소득은 전년보다 10만원(4.8%) 오른 223만원으로 대기업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관련기사 중소기업 부장 월급, 대기업 신입보다 적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1.31
유료방송 합산규제 유료방송 합산규제 이해당사자 말말말 야당 일부에선 합산규제를 재도입하지 않는 조건으로 KT스카이라이프를 KT계열에서 분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는데, 이 역시 점유율 감소가 불가피해 KT 입장에선 수용하기 힘든 선택지다. KT는 유튜브·넷플릭스 등의 공세가 거세지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의 입지가 좁아질 수 있다고 반박한다. ■관련기사 유료방송 합산규제 재도입은 KT 죽이기?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1.31
은행 탄력점포 현황 국내 주요은행 영업시간 탄력점포 운영 현황 은행권 전체로 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탄력점포는 총 720개(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고기능 무인 자동화기기 점포 포함)까지 늘어난다. 2년 전인 2016년 말(596개) 대비 20.8% 증가했다. 반면 전체 은행권 점포 수는 같은 기간 7103개에서 6784개로 4.5%(319개) 감소했다. ■관련기사 은행의 변신…야간·주말에도 문 열어요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1.31
슈퍼볼 당일 지출 규모 슈퍼볼 당일 미국인들의 지출 규모 슈퍼볼 당일에 미국인들이 쓰는 돈도 상상을 초월한다. 2007년 제41회 슈퍼볼에서는 미국인들이 지출한 돈이 총 87억달러(약 9조7000억원)에 이르렀다. 이후 그 규모가 늘어나 2011년 제45회 슈퍼볼 때 처음으로 100억달러(약 11조1600억원)를 돌파하더니, 2016년 제50회 슈퍼볼에서 155억달러(약 17조3000억원)로 정점을 찍었다. ■관련기사 슈퍼볼은 ‘전쟁이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1.31
FA 계약 옵션 규모 FA 계약 옵션 규모 선발 투수의 경우 선발 출전 경기, 투구 이닝, 승리 숫자, 퀄리티 스타트 횟수 등이 일반적으로 옵션에 포함된다. 삼성과 계약한 윤성환은 1년 10억원 중 절반이 넘는 6억원이 옵션으로 채워졌다. 꾸준함이 장기인 윤성환은 지난 시즌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24경기 등판해 5승9패, 평균자책점 6.98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벼랑 끝 몰린 FA…옵션이 늘고 있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1.31
사회적 대화 주요 일지 사회적 대화 주요 일지 국제노동기구(ILO)에선 ‘사회적 대화’를 ‘사회 경제 정책에 이해를 공유하는 정부, 사용자, 노동자 대표가 참여하는 모든 형태의 교섭·자문·정보 교환’으로 정의한다. 사회적 대화가 성립되려면 노동자 대표의 참여가 필수적이란 뜻이다. 이런 측면에서 대한민국에서 완전한 사회적 대화를 해본 적이 없다. 사회적 대화를 하기 위한 기구인 ‘노사정위원회’가 1998년 출범한 직후 노동자 대표의 한 축인 민주노총이 위원회를 탈퇴했기 때문이다. 민주노총은 김대중 정부가 1998년 외환위기를 이유로 대규모 구조조정과 정리해고에 나서자 반발하며 위원회를 탈퇴했다. ■관련기사 [민주노총 경사노위 참여 무산] 98년 외환위기 때 노사정위 시작…그해 탈퇴한 민주노총, 20년간 복귀 안 해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9.01.31
'스카이캐슬 OST' 하진 '스카이캐슬 OST'의 목소리, 가수 하진이 알고 싶다 2019년 1월 17일, JTBC 드라마 'SKY캐슬'의 OST We all lie를 부른 가수 하진 인터뷰 제작 유명종 PD yoopd@kyunghyang.com 이유진 기자 처음 곡 느낌이 어땠냐는 질문에 하진은 'We all lie에서 이미 소름이 끼쳐야 한다는 주문을 받았다. 감정선을 잡기 어려웠는데, 감독님이 예빈이가 과자봉지를 터뜨리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장면을 보여줬고 감을 잡았다'고 말했다. 언제부터 음악을 했나 '시작은 19살부터였고, 10년이 조금 넘었다. 그동안 많은 코러스나 세션을 담당했다. 소녀시대, 보아, fx, 원더걸스, 브아걸 등 아이돌과도 작업했다'고 얘기했다. 10년 동안 음악을 하며 힘들었던 점은 '아무래도 경제적인 .. 오늘의 뉴스/주간 화제 동영상 2019.01.30
화이트 워싱 화이트 워싱 오사카는 코트 밖에서도 당당했다. 후원사인 세계적 컵라면 업체 닛신은 닛신이 만화 작가 고노미 다케시에게 의뢰해 만든 애니메이션 광고에서 오사카는 실제와 달리 밝은 피부와 머리색을 가진 선수로 묘사됐다. ‘화이트 워싱’ 논란이 불거졌다. ‘화이트 워싱’은 할리우드에서 원작에 백인이 아닌 캐릭터임에도 백인 배우를 기용하는 것을 뜻한다. 닛신은 “고의로 그런 것은 아니다”라며 “다양성과 관련해 보다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여자 테니스 ‘오사카 시대’ 막 올랐다 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2019.01.30
고용허가제 고용허가제 고용허가제는 내국인을 구하지 못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사업장에 일정한 요건하에 외국인 노동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허가해주는 제도다. 동남아지역 등 16개국에서 외국인력(비자종류: E-9)을 도입하는 일반 고용허가제와 중국·구소련 국적의 동포(비자종류: H-2)를 도입하는 특례고용허가제로 구분한다. ■관련기사 [다시 쓰는 인구론] (7) 우린 이방인을 품을 수 있을까 - ‘그들’이라 불렀던 이주민, 이젠 ‘우리’다 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201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