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구의원 선거 홍콩 구의원 선거 결과 범민주진영의 완승은 전날 구의원 선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투표율(71.2%)에서 어느 정도 예견됐다. 특히 투표 참여 인원 기준으로는 2015년 선거(147만명)의 2배에 이르는 294만명이 이번 선거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관련기사 홍콩 ‘범민주파 압승’ 이후 “민심 이반 쓰나미 휩쓸어”…캐리 람 ‘퇴진 압박’ 거세질 듯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11.26
창린도 위치 9.19 군사합의 서해완충구역 및 창린도 위치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서해 접경지역인 창린도 방어부대를 시찰한 자리에서 해안포중대 2포에 사격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창린도는 남북이 9·19 군사합의에서 지정한 완충지대에 포함된 지역으로 북한의 해안포 발사는 9·19 군사합의 위반이다. ■관련기사 김정은 “해안포 발사” 직접 지시…대남·대미 ‘동시 경고’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11.26
군산 양식장 관리선 사고 군산 양식장 관리선 전복 사고 25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30분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인근 해상으로 작업을 나간 양식장 관리선(0.5t급·60마력)이 입항하지 않았다는 신고가 오후 11시쯤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11척과 헬기 2대, 어선 3척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그리고 이날 오전 7시57분쯤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 남서쪽 7.4㎞ 해상에서 전복된 관리선을 발견하고 선원 3명을 구조했다. ■관련기사 높은 파도에 잇단 선박 전복 사고…4명 사망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11.26
서귀포 어선 침몰 제주 서귀포 해상 어선 침몰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5일 오전 6시5분쯤 제주 마라도 남서쪽 63㎞ 해상에서 근해 장어 연승어선 창진호(24t·승선원 14명)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를 동원해 선원 14명 중 13명을 구조했지만 이 중 선장 황모씨(61·경남 통영)와 강모씨(69·경남 고성), 김모씨(60·제주) 등 3명이 숨졌다. ■관련기사 높은 파도에 잇단 선박 전복 사고…4명 사망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11.26
녹색순환버스 노선안 녹색순환버스 노선안 서울시가 친환경 교통대책으로 제시한 녹색순환버스는 4개 노선에서 총 27대가 운행된다. ‘도심 외부순환 노선’은 서울역~서대문역~독립문~사직단~경복궁~창덕궁~동대문~을지로4가(11.8㎞, 양방향) 구간이다. ‘도심 내부순환 노선’은 시청~경복궁~인사동~종로2가~명동~시청(5.6㎞)으로 이어진다. ‘ ■관련기사 서울시, 내년부터 ‘녹색순환버스’ 4개 노선 신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11.26
한국·인도네시아 교역현황 한국·인도네시아 품목별 교역현황, 상품 시장개방 주요 내용 인도네시아는 인구(2억7000만명)가 세계에서 4번째로 많고 평균연령이 29세, 경제성장률이 매년 5%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아세안 중 한국과의 교역액도 베트남에 이어 2위다. 한국은 아세안과 FTA를 이미 체결했지만 다자간 협정이라 시장 개방 수준이 낮다. 기존 한·아세안 FTA에 따른 인도네시아의 상품시장 개방 수준은 80.1%였으나 이번 CEPA로 개방 수준이 93%까지 올라갔다. ■관련기사 인니, 한국산 철강·차부품 관세 철폐…완성차 진출 길 열렸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11.26
계층상승 가능성 비중 계층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비중, 60세 이상 생활비 마련 방법, 일과 가정생활의 빈도 지난 25일 통계청이 공개한 ‘2019년 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19세 이상 국민 가운데 ‘일생 동안 노력한다면 본인 세대에서 개인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5명 중 1명꼴(22.7%)로 나타났다. 이는 10년 전인 2009년(37.6%)과 견주면 14.9%포인트나 떨어진 것이다. ■관련기사 “자녀, 계층 상승할 것” 10명 중 3명뿐…60대 이상 70%가 “생활비 손수 마련”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11.26
KBO MVP·신인상 KBO MVP, KBO 신인상 린드블럼은 올해 30경기에 등판해 20승3패 평균자책 2.50의 성적을 거뒀다. 삼진은 189개를 잡았다. 시즌 다승, 승률(0.870), 탈삼진 타이틀까지 투수 3관왕을 차지했다. 린드블럼은 이 밖에 투구 이닝(194.2)과 피안타율(0.226) 등에서도 1위에 올랐다. ■관련기사 두산 린드블럼 ‘최고의 별’…정우영, 22년 만의 LG 선수 신인왕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11.26
노동자 사망 사고 사례 자주 나오는 사고 유형 사망 사고 사례를 보면 6~7m 높이에서 15~20㎝의 좁은 철제빔을 밟고 이동하면서도 안전대를 착용하지 않고 추락방호망조차 설치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덤프트럭이나 굴착기, 지게차 등 공사·하역 차량에 의한 사고도 많다. 후진하다가 노동자들을 치는 사고도 많고 차량이 뒤집혀 깔리는 사고도 흔하다. ■관련기사 [매일 김용균이 있었다]현장 노동자들 “안전장치 설치 불가능한 현장은 없어…결국 ‘돈’ 문제”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11.25
비소비지출 비중 가계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이 차지하는 비중 지난 24일 통계청의 ‘2019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를 보면 1분위 가구의 월평균 비소비지출은 34만8700원으로 월평균 소득(137만4400원)의 25.4%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관련기사 월 100만원 벌면 25만원…소득하위 20% 가구 ‘비소비지출’ 비중 역대 최고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