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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자산

공정자산 비금융계열사의 자산총액(현금 등 유동자산+토지 등 비유동자산)과 금융계열사의 자본총액을 더한 것이다. SK그룹의 급성장은 2012년 인수한 뒤 반도체 슈퍼호황을 타고 급성장한 SK하이닉스 효과로 평가된다. SK하이닉스 자산은 2015년 25조원에서 지난해 61조원까지 급증했다. 반면 현대차그룹의 주력사인 현대차 자산은 2017년 이후 70조원 수준에 있다. 2017년만 해도 현대차와 SK하이닉스의 자산 격차는 38조5000억원에 달했으나 지난해에는 8조8000억원으로 줄었다. ■관련기사 현대차·SK, 재계 2·3위 박빙 경쟁

2020년 미국 대선 일정

2020년 미국 대선 주요 일정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전이 막이 올랐다. ‘미국 대선의 풍향계’로 불리는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가 3일(현지시간) 열린다. 공화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민주당은 11명이 각자 트럼프 대통령을 꺾을 적임자를 자처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공화당도 코커스를 열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가 확정된 것이나 마찬가지라 아이오와를 지켜보는 시선이 모두 민주당에 쏠려 있다. 특히 전국 지지율 1위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대세론을 굳히느냐, 아이오와주와 뉴햄프셔주에서 1위를 지키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2016년에 이어 다시 돌풍을 일으킬 수 있느냐가 초미의 관심사다. ■관련기사 바이든 대 샌더스, 민주당 ‘대선 ..

정형행동

정형행동 다수 동물원의 반달가슴곰이나 늑대, 타조 등 동물에서 정형행동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흔히 동물의 자폐증이라고도 부르는 정형행동이란 동물들이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특정한 목적 없이 같은 경로를 걸어다니거나 자해를 하는 등 의미 없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관련기사 공영동물원 동물들 ‘수감 생활’에 정신병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종합 대책 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신종 코로나 대응 관계장관회의에서 신종 코로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을 최근 14일 이내(1월21일 이후)에 방문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4일 0시부터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후베이성 이외 중국 지역을 다녀온 경우에는 입국은 허용되지만, 사업장,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 집단시설 근무자는 14일간 업무에서 배제키로 했다. 내국인 경우, 입국은 허용되지만 잠복기인 14일간 국내에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관련기사 [‘신종 코로나’ 확산]중국 전용 입국장 설치…거주지·연락처 확인 후 입국

모빙

모 빙 잡아먹히는 입장의 동물이 집단을 이루어 포식자에게 맞서거나 공격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맹금류가 새끼들이 있는 둥지 근처에 접근할 경우 새들이 떼를 지어 대항하는 것이다. 동고비들은 위협이 클수록 짧고, 긴박한 울음소리를 냈다. 그러나 다른 동고비가 내는 경고음을 통해 정보를 전달받았을 때 동고비들은 일반적인 경고음만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동고비들이 정보의 진위 여부를 알 수 없을 때도 일단 동료들에게 경고를 해주는 식의 현명한 생존전략을 가진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 관련기사새들도 ‘가짜뉴스’는 걸러내고 전달

용산미군기지 지하수 오염 결과

용산미군기지 지하수 오염도 결과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해 용산기지 인근 녹사평역과 캠프킴 부지 주변에 있는 지하수 관측정(관측용 우물) 62곳의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총 35개 관측정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됐다. 녹사평역 주변에서는 관측정 41곳 중 17곳에서 발암물질인 벤젠이 나왔는데, 최고 농도는 기준치(0.015㎎/L)의 752배인 11.29㎎/L를 나타냈다. 벤젠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백혈병 등을 유발한다. 지난해 녹사평역 일대에서 검출된 벤젠 최고 농도는 관측을 시작한 2004년(29.354㎎/L·기준치의 1956배)에 비해 약 60% 줄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관련기사 용산미군기지 주변 지하수서 ..

주요지역 주택 중위가격

주요지역 주택 중위가격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이 처음으로 9억원을 넘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론적으로 서울 아파트 절반 이상이 9억원 이상이라는 뜻이다. 이에 따라 종합부동산세가 부과되는 고가주택 기준을 기존 시세 9억원에서 시세 12억원으로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논란으로 떠올랐다. 전문가들은 최근 집값이 소득보다 가파르게 오른 상황에서 불로소득을 묵인하는 격이 될 수 있다며 고가주택 기준 완화는 시기상조라고 지적한다. ■관련기사 서울 지역 아파트 중위가격 첫 9억원 돌파…‘고가주택 기준’ 놓고 술렁

연간 쌀 소비량 추이

연간 쌀 소비량 추이 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이 사상 최저치인 59.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동안 증가세를 보였던 도시락 원료용 쌀도 소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밥’ 대신 먹을 것이 많아지는 등 달라진 식문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보리·콩 등 기타 양곡의 1인당 연간 소비량도 덩달아 내리막이다. 지난해 8.2㎏으로 1년 전보다 2.4%(0.2㎏) 감소했다. ■관련기사 쌀 소비량, 1인당 연 59㎏ ‘사상 최저’

중국 경제성장률 하락 예상치

중국 경제성장률 하락 예상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라 중국 경제성장률이 올해 4%대로 주저앉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중 의존도가 높은 한국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에 나설 가능성이 점쳐진다. 30일 주요 분석기관들은 신종 코로나에 따른 경제 충격 가능성이 있다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을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미국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는 감염 확산이 2~3월 정점에 달할 경우 1분기 세계 GDP는 0.15~0.3%포인트, 중국 GDP는 0.5~1.0%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신용평가 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소비가 급격하게 둔화될 수 있다면서 성장률이 기존 전망치보다 1.2%포인..

출생아 및 사망자 추이

출생아 및 사망자 추이 지난해부터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지는 ‘인구 자연감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1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2만3819명으로 1년 전보다 1482명(5.9%) 줄었다.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 이후 44개월 연속으로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소 행진을 이어갔다. 사망자 수는 1년 전보다 1238명(5.1%) 늘어난 2만5438명으로 집계됐다. 1983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증가분은 마이너스 1619명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작년 11월 ‘사망자 > 출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