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카테고리의 글 목록 (272 Page)

오늘의 뉴스 11681

차기 대통령 후보 선호도

차기 대통령 후보 선호도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범여권에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공동 1위로 나타났다. 범야권에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선두를 차지했지만, 유력 주자로 분류될 만한 인물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향신문이 창간 74주년을 맞아 한국리서치와 지난 3~4일 실시해 6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 범여권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 대표와 이 지사가 각각 24%의 응답을 받아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3%, 정세균 국무총리·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각각 2%였다. 김경수 경남지사와 김두관 민주당 의원은 1%였다. ‘선호하는 인물이 없다’는 38%, 모름·무응답은 5%였다. 이 대표와 이 지사에 대한 선호도는 ..

전국 하반기 취업 환경 체감도

전국 하반기 취업 환경 체감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대학 졸업생 중 절반 이상이 취업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4158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졸업생의 55.5%가 취업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예상 취업률은 44.5%로 2014년 이후 5년간 졸업생의 실제 취업률 62.6~64.5%에 비해 약 20%포인트 낮다. 올해 대졸 신규 채용 환경이 전년 대비 안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75.5%로 지난해 조사보다 29.4%포인트 늘었다. 응답자의 과반인 56.8%는 올해 하반기 취업이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심했던 상반기보다도 더 어려워졌다고 답했다. 상반기보..

근로기준법 설문조사

근로기준법 설문조사 올해는 전태일 열사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고 외치며 분신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지만,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여전히 현실에서 “근로기준법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이 같은 응답률은 정규직보다는 비정규직, 소규모 사업장, 청년층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4일 직장갑질119가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리퍼블릭에 의뢰해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의 81.0%는 ‘전태일이라는 인물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세대별 차이가 있었는데 40·50대에서는 90% 이상이었지만, 20대에서는 58.3%에 그쳤다. ‘근로기준법이 일터에서 지켜지고 있다고 생각하는지’에는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응답이 39.9%에 ..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 최근 3년간 30대 이하 청년층이 마이너스 통장을 대거 개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3곳 이상 금융사에서 돈을 빌리는 30대 이하 다중채무자들의 대출액도 증가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5대 시중은행(KB국민·우리·신한·하나·NH농협은행) 마이너스 통장 개설현황’을 보면, 30대 이하 청년들이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신규 개설한 마이너스 통장 계좌 수는 123만5299건이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개설 건수(337만4908건)의 36.6%에 달하는 수치다. 30대 이하 청년들의 신규 개설 마이너스 통장 한도를 합하면 62조4121억원에 이른다. 소득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40대의 한도 총액(62조7199억원)과도 맞먹는다. ■관련기사 영끌..

서민금융 대출상품

서민금융 대출상품 신용등급이 높은 고소득층은 은행의 저금리 신용대출을 이용할 수 있지만,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인 차상위층에게 은행 문턱은 높다.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로 눈을 돌려보더라도 이자 부담이 만만찮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것이 정책 서민금융 상품이다. 상품 종류는 미소금융, 햇살론, 햇살론17, 햇살론유스, 새희망홀씨 등이 있다. 미소금융은 제도권 금융기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창업자금, 운영자금, 긴급생계자금 등을 무담보·무보증으로 빌려준다. 500만~7000만원을 연 2~4.5% 금리에 이용할 수 있다.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차상위계층 이하, 근로장려금 수급자 중 한 가지 조건이라도 해당하면 신청 가능하다. ■관련기사 신용 낮다고…소득 적다고…돈줄 막힌 ‘음지..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순방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순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 전 추진 가능성이 제기됐던 북·미 간 고위급 접촉 등 ‘10월(옥토버) 서프라이즈’는 물 건너갔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오는 7일 예정됐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의 방한도 연기됐다. 종전선언 제안 등을 통해 교착된 국면을 타개해보려던 정부 구상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핵화 협상이 좀체 진전되지 않는 상황에서 정부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재가동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종전선언이야말로 한반도에서 비핵화와 함께 항구적 평화체제의 길을 여는 문이 될 것”이라며 종전선언에 대한 ..

미국 대선 일정

미국 대선 일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군병원에 입원하면서 불과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미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근거 없는 ‘우편투표=부정투표’ 주장, 선거 불복 가능성 피력으로 혼란이 가중된 데 이어 후보 본인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선거가 제대로 치러질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까지 나온다. 백악관과 의료진은 트럼프 대통령의 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히고 있지만 그가 언제쯤 퇴원할 수 있는지는 답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대선 전후 주요 후보자가 숨지거나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태에 빠지는 ‘최악의 상황’에 관한 시나리오까지 점검하고 있다. ■관련기사 ‘후보 교체, 선거 연기’ 최악 상황 점검…빠른 쾌유 땐 전화위복

방송통신발전기금 납부액

방송통신발전기금 납부액 추이 TV홈쇼핑 사업자들의 전체 매출에서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모바일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업계 2위 GS홈쇼핑은 지난해부터 모바일 판매 비중이 본업인 방송사업을 추월했다. 소비자들의 콘텐츠 소비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영향이 크지만, 그 여파로 공익적 목적에 투입되는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이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금 납부 대상이 방송사업 매출에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TV홈쇼핑 사업자들이 모바일 구매 시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더 주는 방식의 ‘꼼수 마케팅’을 편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정부는 모바일 판매 실적도 방발기금 산정에 포함시키는 방향으로 법령 개정 검토에 들어갔다. ■관련기사 TV홈쇼핑 ‘모바일 실적’ 비중 커져…방..

세계 해상풍력발전량 추이

세계 해상풍력발전량 추이 철강·조선 등 ‘중후장대’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해상풍력발전은 국토가 좁고 산이 많은 한국에서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다. 동시에 세계적인 수요 급증으로 한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발전 기술과 직접 관련이 있는 ‘에너지 플랜트’ 기업 외에도 철강업·조선업계까지 시장 진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송유관 등을 만드는 국내 최대 강관업체 세아제강은 지난 20일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영국에서 기초구조물용 철강 제작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세아제강은 영국 동부 험버강 인근에 해상풍력발전 하부를 지탱하는 구조물인 모노파일용 철강 제조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영국은 유럽..

시중은행 신용대출 잔액

5대 시중은행 신용대출 잔액 추이 금융당국의 경고에도 이달 들어 신용대출이 3조원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영끌’(영혼까지 자금을 끌어모음), ‘빚투’(빚내서 투자) 행렬이 이어지고, 추석 자금 수요 등이 가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은행들은 추석연휴 이후 대출 금리 인상과 한도 축소 등 신용대출 총량 관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지난 24일 기준 신용대출 잔액은 126조8863억원으로, 지난달 말(124조2747억원)에 비해 2조6116억원 늘어난 것으로 27일 집계됐다. ■관련기사 금융당국 경고에도…이달 신용대출 증가 3조 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