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어닝쇼크’ 삼성전자 ‘어닝쇼크’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반도체 부문의 실적 부진 등으로 1년 전보다 7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도 60.4% 줄어든 수치로, 시장의 전망치를 한참 밑도는 실적충격(어닝쇼크) 수준이다. ■관련기사 삼성전자 ‘어닝쇼크’ 4분기 영업익 -69%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3.01.10
햇빛 머금는 전기차 햇빛 머금는 전기차 한 번 충전으로 1000㎞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가 개발됐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전기차 중 주행거리가 가장 긴 것으로, 차체에 부착한 태양광 전지판으로 전기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관련기사 햇빛 머금는 전기차, 한 번 충전으로 1000㎞ 달린다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3.01.10
강화 앞바다 규모 3,7 지진 강화 앞바다 규모 3,7 지진 9일 새벽 1시28분쯤 인천 강화군 바다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계기관측을 시작한 1978년 이후 진앙 주변 50㎞ 이내에서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에서 디지털 지진계 관측을 시작한 1999년 이후 인천과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이다. ■관련기사 한밤중 삐~ 삐~ 지진 경보에 수도권 ‘철렁’ 강화 앞바다 규모 3,7 지진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3.01.10
미국, 임금 상승률 최고 미국, 임금 상승률 최고 미국에서 고용주들이 떠나려는 노동자를 붙잡기 위해 큰 폭의 임금 인상을 단행하면서 임금 상승률이 2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을 인용해 지난해 11월 기준 1년 동안 직장을 바꾸지 않은 노동자들의 임금이 5.5% 증가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귀한 노동자, 떠나지 않게 잡아라”…미국, 임금 상승률 25년 만에 최고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3.01.05
멕시코, 첫 여성 대법원장 멕시코, 첫 여성 대법원장 멕시코 사법부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법원장이 탄생했다. 멕시코 대법원은 2일(현지시간) 11명으로 구성된 대법관 표결을 거쳐 노르마 루시아 피냐 에르난데스 대법관(사진)을 새 대법원장으로 선출했다고 일간 라호르나다 등이 보도했다. ■관련기사 멕시코, 198년 만에 첫 여성 대법원장 탄생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3.01.05
가계대출 금리 연 5.57% 가계대출 금리 연 5.57% 기준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가 약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소폭 하락한 반면,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큰 폭으로 올라 연 8%에 근접했다. ■관련기사 가계대출 금리 연 5.57%…10년8개월 만에 최고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3.01.03
소비자물가 상승률 최고 소비자물가 상승률 최고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1%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월 물가도 5.0% 올라 고물가 흐름을 이어갔다. ■관련기사 “살기 팍팍하더니…” 올 물가 24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놀 소비자물가 5.1% 급등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3.01.03
무역적자 472억달러 사상 최대 무역적자 472억달러 사상 최대 에너지 수입액 급증으로 지난해 무역수지 적자가 472억달러(약 60조원)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수출 둔화세가 본격화되면서 무역수지 적자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무역적자 472억달러 사상 최대…올해 수출 전망도 ‘긴 터널’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3.01.03
한국 바둑 ‘최고 별’ 신진서 한국 바둑 ‘최고 별’ 신진서 올 한 해도 한국 바둑 최고의 별은 신진서 9단(22)이었다. 신 9단이 3년 연속 한국 바둑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관련기사 올해도 한국 바둑 ‘최고 별’은 신진서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2.12.30
10월 아기 울음소리 ‘뚝’ 10월 아기 울음소리 ‘뚝’ 저출생에 코로나19 영향으로 사망자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올해들어 10월까지 인구 감소가 지난해 3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출생아 감소 흐름은 7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 10월 출생아 수는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10월 아기 울음소리 ‘뚝’, 확 가팔라진 인구절벽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2.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