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미-중 고율관세 부과 현황 중국 상무부는 지난 2일 돼지고기와 과일 등 3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 128개 품목에 대해 15~25%의 관세를 부과했다. 이는 미국이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데 대한 대응이었다. ■관련기사 미·중 무역전쟁 ‘전면전’ 치닫는다

숫자로 보는 호날두의 골기록 그가 세운 기록 역시 그의 골만큼이나 위대했다. 호날두는 이날 2골을 터뜨리며 10경기 연속골이라는 챔피언스리그 역사를 만들었다. 루트 판 니스텔루이의 9경기 연속골을 넘어선 신기록이다. ■관련기사 [해외축구 돋보기]환상의 골, 위대한 기록…‘호날두 전설’은 계속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 1·2심 선고 결과 비교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뇌물을 받은 ‘한몸’인 최순실씨 1심 재판에서도 최씨가 영재교육센터와 미르·K스포츠재단을 통해 삼성으로부터 돈을 받는 과정에서 경영승계 등과 관련한 직접적·묵시적 청탁은 없었다고 밝혔다. 각 재판을 경기 스코어에 비유하자면 경영승계와 관련된 청탁 문제에 있어 현재 2대 1로 이재용 부회장이 이기고 있는 셈이다. ■관련기사 [표지 이야기]박근혜 판결, ‘두 남자’ 운명 가른다

대기업 관련 박근혜 전 대통령 기소 내용 및 혐의 탄핵 후 특검 수사를 통해 밝혀진 박 전 대통령의 혐의만 13개. 여기에 특검 종료 후 수사권을 넘겨받은 검찰이 추가하고 또 추가한 혐의가 8개.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많은 21개의 범죄혐의를 안고 있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는 벌써부터 ‘세기의 재판’으로 주목 받는다. ■관련기사 [표지 이야기]박근혜 판결, ‘두 남자’ 운명 가른다

데이트 폭력 체크리스트 데이트 폭력·사이버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안내서에는 데이트 폭력 및 사이버 성폭력의 정의와 현황, 유형, 폭력 피해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절차 등의 정보를 수록했다. 피해 현황에 대한 자료,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체크리스트 및 유의사항 등도 담겨 있다. ■관련기사 “남친에 공포 느낄 땐 망설이지 마세요” 데이트 폭력·사이버 성폭력 대응 안내

중입자 치료기 가동 및 환자치료 개념도 중입자 치료기는 중입자(탄소 원자)를 빛의 70% 속도로 가속한 뒤 환자의 암 조직에 투사한다. 중입자는 암 조직에 닿는 순간 방사성 에너지를 방출해 암세포의 DNA를 파괴하고 암 조직을 사멸시킨다. 양성자보다 질량이 12배 정도 무거워 암세포 사멸률은 양성자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기사 암세포를 저격하는 ‘날카로운 명사수’

일본 주요 외교 움직임 일본 정부는 가능한 모든 외교 채널을 동원하고 있다. ‘재팬 패싱’(일본 소외) 우려 때문이다. 그간 대북 강경론을 주도해온 일본은 남북 및 북·미 간 정상회담에 이어 북·중 정상회담이 전격적으로 성사되자 큰 충격을 받았다. ■관련기사 재팬 패싱 피하자’ 아베 전방위 외교전

석탄화력발전소 관련 정책별 초미세먼지 저감효과 자원·환경경제연구’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시멘트 석회 등 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 제1차 금속산업, 코크스·석유정제품 등 무연탄을 사용하는 업종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배출량을 저감하는 규제를 실시할 경우 연간 미세먼지 저감량은 3만8765t에 달한다. 발전 부문에서 30년 동안 줄일 수 있는 양을 단 1년 만에 줄일 수 있는 셈이다. ■관련기사 노후 화력발전소 한 달만 쉬어도 숨 쉬기 한결 낫네

준공 30년 이상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현황 노후 화력발전소는 초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석탄을 태워 전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질소산화물(NOx)과 이산화황(SO₂)이 다량 배출되는데, 공기 중에서 화학반응을 거쳐 초미세먼지로 변하기 때문이다. 화력발전소가 자체적으로 뿜어내는 미세먼지와 더하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양이다. ■관련기사 노후 화력발전소 한 달만 쉬어도 숨 쉬기 한결 낫네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페이의 경우 대부분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기만 하면 결제가 이뤄져 편의성이 높다.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과 초대 포털 ‘네이버’의 연계성이 강점이다. ■관련기사 “긁지 말고 갖다 대세요” 휴대폰 모바일 결제 급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