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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5379

부모 자산에 따른 세대 격차

부모 자산에 따라 달라지는 인생게임 부모 자산이 청년 세대의 격차를 만들고 가족이 사회적 불평등을 재생산하는 도구가 됐다. 2017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한국노동패널조사 9차 연도(2006)부터 18차 연도(2015) 자료를 통해 부모와 떨어져 사는 19~39세 미혼인과 이들의 부모를 분석한 결과 부모와 자녀 모두 경제적 지원을 주고받는 경우는 다른 집단에 비해 정규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다시 쓰는 인구론] (5) 아이 키우기에 정말 필요한 것 - 어쩌다 자식은 부모에게 행복 아닌 ‘짐’이 되었나

아시안컵 대진표

2019 아시안컵 대진표 벤투 감독은 오는 22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바레인과의 16강전을 앞두고 세트피스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프리킥과 코너킥처럼 정지된 상황에서 선수들끼리 약속한 플레이로 골을 노리는 세트피스는 그 정확도에 따라 성패가 달라진다. ■관련기사 약속된 플레이로 ‘우승 약속’ 지킨다

블록체인 투표

기존 온라인 투표와 블록체인 투표 비교 스페타로는 “기존 온라인 투표는 보안에 취약하고 사람들이 신뢰하지 않았다”면서 “주최 측은 안전한 시스템이라고 주장하지만 검증할 방법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은 모두가 장부를 공유하는 시스템이어서 ‘신뢰’ 장치를 따로 구축할 필요가 없고 투명하게 프로세스를 검증할 수 있다”며 블록체인 투표의 장점을 꼽았다. ■관련기사 [블록체인 환상인가 혁신인가] (2) 정치와 투표 시스템 - 호주 정당 “의원은 로봇”…모든 결정, 시민이 ‘블록체인 투표’로

블록체인 활용 과정

블록체인 기반 신원증명을 청원 서명에 활용하는 과정 바르셀로나에서는 2개의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 첫째는 디지털 민주주의 플랫폼 ‘데시딤(Decidim)’을 이용한 협력민주주의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은 데시딤에서 청원을 할 때 자신의 개인정보가 저장된 디코드 ‘지갑’을 활용해 청원에 필요한 정보만 제공할 수 있다. ■관련기사 [블록체인 - 환상인가 혁신인가] (2) 공유와 참여 이끄는 기술 - 미세먼지 측정·공항 통관·산후조리원 이용까지 ‘블록체인 정보’로

일제 조선 귀족 인물평

일제의 조선 귀족들 인물평 에선 이완용을 “천하의 대국을 먼저 깨닫고 민생으로 하여금 천년 후까지 복지의 혜택을 누리게 하였던 늠름하고 의연한 큰 그릇”이라고 표현하며 이렇게 덧붙였다. “인류를 구출하여 산하를 기쁨으로 넘치게 하기 위하여 희생이 되어 의협을 발휘하는 구세주의 마음을 누가 알 수 있을 것인가.” ■관련기사 [신년기획]다·만·세 100년,“동양의 인걸” “위대한 대기”…일제의 극찬 기록 속에 영원히 박제된 ‘조선 귀족들’

3.1운동 참가자

만세를 부른 사람 (민족대표33인) ‘피고인 손병희 외 361인 출판법 및 보안법 위반 피고사건.’ 일제는 1919년 3월1일 경성의 3·1운동을 이렇게 불렀다. 독립선언서를 발표한 민족대표 33인, 그중에서도 전 천도교 교주인 손병희를 앞세워 명명한 것이다. ■관련기사 [신년기획]다·만·세 100년,3·1만세…외친 자, 외치지 않은 자, 외치다 만 자 100년 뒤 묻는다…당신이 꿈꾸는 나라는 무엇인가

3.1운동 참가 거부자

만세를 거절한 사람 (3.1운동 참가 거부자 중 친일 변절자) 박영효는 3·1운동 직전인 1919년 2월 참가 권유를 받고 ‘백성의 지혜가 부족해 독립될 수 없다’는 이유를 내세워 거절했다고 진술했다. “나는 신용할 수 없는 말이라고 생각하여 조선에는 인물도 없고 백성들의 지혜도 진보하지 못하므로 그런 일은 성취되지 못할 것이라고 하고, 참가하지 않겠다는 의미의 대답을 했었다.” ■관련기사 [신년기획]다·만·세 100년,3·1만세…외친 자, 외치지 않은 자, 외치다 만 자 100년 뒤 묻는다…당신이 꿈꾸는 나라는 무엇인가

3.1운동 참가한 친일 변절자

만세 후 변절한 사람 (3.1운동 참가자 중 친일 변절자) 독립선언서를 기초한 최남선도 그랬다. 그는 당시 피고인 신문조서에서 애매한 입장을 취하면서 적극적으로 가담한 것은 아니었다고 했다. 독립선언서를 쓴 이유를 묻는 데는 “나는 다만 부탁으로 쓴 것에 지나지 않고, 사람을 선동한다는 생각도 없고, 사람을 보낸 일도 없다”면서 “나는 책임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신년기획]다·만·세 100년,3·1만세…외친 자, 외치지 않은 자, 외치다 만 자 100년 뒤 묻는다…당신이 꿈꾸는 나라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