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윤 대통령, 전 정부 관련 발언 검찰 편중 인사, 법인세 인하, 원전 정책 등 사회적으로 의견이 엇갈리는 이슈마다 윤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에 직접 화살을 돌리며 국면 전환을 하려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반문재인’ 여론을 핵심 정치 자산으로 삼은 데다 공약 대부분을 ‘ABM’(Anything But Moon·문재인 정부 정책 말고 뭐든지)으로 짠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논란만 일면 ‘전 정부’에 화살…윤 대통령의 국면 전환법

제주도 관광객 역대 최다 올 상반기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이 700만명에 육박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4일 제주도관광협회가 잠정 집계한 관광객 통계를 보면 올 상반기(1~6월) 제주 방문 누적 내국인 관광객은 680만1900여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47만9200여명)보다 24% 늘어난 수치다. ■관련기사 '제주라도 가자’ 1~6월 내국인 680만명 발길

허준이 교수 ‘필즈상’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고등과학원(KIAS) 수학부 석학교수(39)가 5일(현지시간)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계 수학자로는 최초 수상이다. 허 교수는 이날 국제수학연맹(IMU)이 핀란드 헬싱키 알토대학교에서 연 시상식에서 필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관련기사 허준이 교수 ‘필즈상’…한국 수학계 숙원을 풀다

미국 주요 총격 사건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에서 기념 축제를 즐기던 시민들을 향한 무차별 총격 사건이 벌어져 최소 6명이 죽고 30여명이 다쳤다. ■관련기사 하루 두 번꼴 악몽의 무차별 총격…“미국 전통이 돼버렸다”

미국 분기별 GDP 성장률 추이 미국 국내총생산(GDP) 전망을 실시간으로 제시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나우’는 1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을 -2.1%로 예측했다. 지난 1분기 성장률이 -1.6%였던 것을 감안하면 상황이 더 나빠졌음을 알 수 있다. ■관련기사 더블딥? 스태그플레이션? 미 경제 하반기엔 더 혹독

무역적자 역대 최대 올해 상반기 무역적자가 100억달러를 넘어서며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와 석유화학을 중심으로 수출이 호조세를 보였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입액이 가파르게 늘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무역적자 역대 최대, 하반기도 심상찮다

6월 전력수요 역대 최고 지난달 이른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동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짐에 따라 이달 예비전력은 안정적 수준인 1만㎿(메가와트)를 밑도는 경우가 빈번해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폭염에 6월 전력수요 역대 최고…‘에너지캐시백’ 전국 확대

곡물 수입단가지수 올해 3분기 수입 곡물 가격이 전분기보다 10%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곡물 가격은 사료가격을 통해 축산물 가격에도 영향을 미쳐 ‘밥상물가’ 상승 압력이 더 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국제 곡물가 또 뛴다…끝이 안 보이는 밥상물가 상승

국가별 영화 관람 요금 인상률 한국의 영화 관람료 인상은 국내 다른 물가 인상 수준보다 높고, 다른 나라의 영화비 인상폭에 비해서도 큰 편이다. 2021년 한국 극장요금인 8.2달러(9656원)는 2020년 7.3달러(8574원)에 비해 12.3% 상승했다. ■관련기사 요즘 영화관이 유독 시원한 이유, 아세요?…표값이 ‘호러’라서

나토 2022 전략개념 주요 내용 나토는 새 전략개념에서 중국의 구조적 위협을 처음으로 언급했고, 군사 비동맹 노선을 유지해온 핀란드와 스웨덴을 품에 안았다. 미국 주도의 대중국 견제 흐름이 인도·태평양을 넘어 대서양까지 확장되면서 한국은 한층 고도화된 외교적 난제를 맞닥뜨리게 됐다는 전망이 나온다. ■관련기사 ‘서방 대 중·러’ 재편…‘중립’ 설자리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