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기준금리 인상추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빅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한 이후 “물가 흐름이 전망 경로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당분간 0.25%포인트씩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전망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평가하면서 올해 8월과 10월 0.25%포인트씩 인상돼 기준금리가 연말 연 2.75%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관련기사 [한은 사상 첫 ‘빅스텝’]한은 “당분간 0.25%P씩 올린다”…추가 빅스텝 가능성 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