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복지 분야 대선 공약 비교 20대 대선에선 복지정책이 주요 의제로 부상하지 못하고 있다. 당장 표심 잡기를 겨냥한 소득보장 약속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프라인 돌봄·장애인 공약, 재원 조달 방안 등을 촘촘하게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관련기사 [2022 대선 공약 탐구]⑥복지, 모두 “돌봄·장애인 지원 확대”…뚜껑 열면 ‘재원 계획’ 안 보여

방역 및 재택치료 개편 개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하루 2회 재택치료 환자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을 60세 이상, 50대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집중관리군’에 한정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몸 상태를 확인하며 동네 병·의원이나 호흡기전담클리닉 등에 비대면 진료를 요청할 수 있다. ■관련기사 정부 ‘3T 전략’ 종료하고 고위험군에 집중…관리 사각 우려

전체 비임금 노동자 수 플랫폼·특수고용 노동자, 프리랜서 등 법적으로 노동자 지위를 인정받지 못하는 비임금 노동자가 2020년 7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법 보호 밖에 떠밀린 새로운 형태의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기사 코로나로 플랫폼·특수고용 등 급증…노동법 밖 ‘비임금 노동자’ 700만명

빙속 남자 5000m 최강 “로마로 가는 길은 매우 많고 다양하다.” 6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에서 올림픽 신기록(6분08초84)으로 우승한 닐스 판데르폴(26·스웨덴)의 말이다. ■관련기사 빙속 남자 5000m 최강 판데르폴 “로마로 가는 길은 하나가 아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신기록 ‘빙속 여제’의 투혼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눈부셨다. 스피드스케이팅의 살아 있는 전설 이레인 뷔스트(36·네덜란드)가 또 한 번의 빛나는 역주를 펼치며 올림픽 역사를 다시 썼다. ■관련기사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신기록 쓰며 사상 첫 ‘5개 대회 연속 금메달’…‘올림픽 신’ 뷔스트

성별, 직업별 필수노동자 현황 필수노동자 4명 중 1명은 60세 이상 여성 노동자다. 전체 임금근로자에서 희미했던 고령층 여성의 존재감은 ‘필수노동’이라는 돋보기를 대면 놀랍도록 뚜렷해졌다. ■관련기사 [젠더 기획]②우리가 일을 안 했다고? 궂은일 도맡은 여성들…이름은 필수직 대접은 임시직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추이 경기·강원에서 주로 발견되던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제천 등 충북 북부지역까지 내려온 데 이어 최근 이곳에서 남서쪽으로 52㎞ 떨어진 충북 보은에서까지 발견되면서 충남·경북 등 인근 지역으로의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홍성을 비롯한 충남지역과 경북에는 대규모 양돈 단지가 많아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서쪽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는 것이 최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관련기사 충북 휘젓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멧돼지…충남·경북 양돈농가들 긴장

서울 SK, 최다 연승 신기록 프로농구 서울 SK가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고 구단 최다 연승 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을 향해 성큼 달아났다. SK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이통사 더비’에서 80-75의 역전승을 거두고 구단 최다인 12연승에 성공했다. ■관련기사 KT와 ‘이통사 더비’서 짜릿한 역전…SK는 강했다

재택치료 10만명 돌파 코로나19 신규 확진 규모가 연일 2만명대를 기록하면서 재택치료 환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 정부는 경증·무증상 환자가 폭증함에 따라 역학조사를 간소화하고, 먹는 치료제의 투약 대상자에 50대 고위험군·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재택치료 10만명 돌파…한정된 의료인력, 모니터링 횟수 줄여 환자 관리

메타 분기별 순이익 추이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에 ‘올인’한 메타(옛 페이스북)의 주가가 2일(현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20% 이상 떨어졌다. 최근 애플, 알파벳(구글 모회사)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역대급 실적’을 발표한 것과 비교하면 메타의 이번 실적은 사실상 ‘어닝 쇼크(실적 충격)’에 가깝다. ■관련기사 메타버스, 꽃피우기도 전에 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