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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두기 조정안 주요 내용 정부가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을 밤 10시로 1시간 늘리는 수준에서 거리 두기를 조정한 것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예상보다 가파르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오미크론 변이의 중증도가 상대적으로 낮아도, 확진자 급증세에 다음달 초 위중증 환자가 1000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관련기사 당국 “오미크론 3주 내 정점”…내달 초 위중증 1000명대 예측

주요국 연기금 탈탄소 투자정책 17일 유럽 최대 연기금을 운영하는 네덜란드 연금자산운용(APG)은 최근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대기업 10곳에 탄소배출 감축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한을 받은 회사는 APG가 지분을 갖고 있는 삼성전자, 현대제철, SK, SK하이닉스, LG화학, LG디스플레이, 롯데케미칼, 포스코케미칼,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이다. ■관련기사 글로벌 연기금, 수위 높인 ‘탈탄소’ 압박

대선 토론회 토론 분야 및 주제 17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경제·정치·사회를 각 토론회의 큰 주제로 정했고, 회차별 두 개씩의 세부 주제를 정했다. 이 중 사회 분야의 토론 주제는 복지정책과 재원 조달 방안, 인구절벽 대응 방안으로 정해졌다. ■관련기사 대선 토론회에서 빠진 ‘기후’…유권자는 ‘들을 기회’ 있을까

선관위 '희망공약' 주요 제안 선관위는 현재 20대 대선과 오는 6월1일 열리는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희망공약제안을 받고 있다. 제안된 공약들은 선거 후보들이 자신의 공약으로 수용하거나 당선 후 실제 집행으로 연결될 수 있다. ■관련기사 선관위 홈피 유권자들의 ‘20대 대선 희망공약 제안’

신규확진자 10만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만명대로 늘어났다. 1월 셋째 주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우세종이 된 지 한 달 만이자, 지난달 26일 첫 1만명대 확진자가 나온 지 3주 만이다. ■관련기사 확진자 10만명 넘어…영업시간 ‘밤 10시’로 가닥

올림픽 첫 ‘동반 톱10’ ‘김연아 키즈’들이 피겨를 시작할 때부터 목표로 삼았던 첫 올림픽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올림픽 첫 ‘동반 톱10’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관련기사 ‘김연아 키즈’ 유영·김예림, 첫 올림픽서 톱10 진입

네이버웹툰 이용자 최대 네이버웹툰은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지난달 8200만명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 12월 7200만명을 기록한 후 1년여 만에 1000만명이 증가한 것이다. ■관련기사 네이버웹툰 ‘쑥쑥’ 크네

신규확진자 10만명 근접 16일 신규 확진자는 9만433명으로 일주일 전인 지난 9일(4만9550명)보다 1.8배 늘어났다. 또 이날 오후 10시까지 이미 9만1000명 넘게 추가 확진되며 전날 기록을 넘어섰다.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6000명 넘게 많은 수치로, 17일 0시 기준으로는 10만명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내주 17만명”이라는데 좁혀지는 ‘거리 두기’

코로나19 사망자 추이 정부는 중환자·사망자 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하지만 이미 반등 조짐이 나타난 상태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14일부터 300명대로 올라섰고, 2월 주간 사망자는 1주 146명에서 2주 187명으로 늘었다. ■관련기사 ‘유행 정점’ 전에 방역 고삐 풀면 의료·치안 등 혼란 우려

정동현 한국 최고 순위 타이 한국 알파인 스키의 간판 정동현(34·하이원)이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한국 선수 최고 순위 타이기록을 세웠다. 정동현은 16일 중국 베이징 옌칭의 국립 알파인스키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키 알파인 남자 회전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47초69를 기록, 출전 선수 88명 가운데 21위에 올랐다. ■관련기사 알파인 스키 정동현 한국 최고 순위 타이